[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야구 스타들이 결혼하기 좋은 날일까? 야구스타 6명이 오늘(12일) 각각 결혼식을 올린다. 그 주인공은 넥센 히어로즈의 김민성,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와 진야곱, kt위즈의 박기혁과 SK 와이번스의 이명기, 마지막으로 롯데 자이언츠의 윤길현이다.
넥센 주전 3루수 김민성은 12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항공사 승무원 출신 박다은 씨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4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kt 박기혁과 SK 이명기, 롯데로 이적한 윤길현도 12일 나란히 새신랑이 된다. 박기혁은 오후 3시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이명기, 윤길현은 각각 3시, 5시에 결혼식을 진행한다.
올 시즌 선발과 불펜으로 활약한 두산 좌완 투수 진야곱은 이날 낮 12시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컨벤션 10층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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