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만기, 총선 출마 준비 "서민을 위한 정치 해보고 싶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만기. 사진=아시아경제DB

이만기. 사진=아시아경제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가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이만기가 내년 4월13일에 치뤄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조용히 하차했다고 보도했다. 선거법상 선거일 90일 전부터는 방송 출연이 금지된다.
이만기는 이 매체와의 통화에서 "15일부터 예비자 등록이 시작되지만, 교수직을 맡고 있기 때문에 학기가 끝나면 후보자로 등록할 예정"이라며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야'를 통해서 어색하고 어려웠던 장모님과 소통했듯이 사회나 정치도 만나고, 부딪치고, 갈등을 푸는 과정 속에 소통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시골 촌놈이 서민적인 운동을 하는 선수로 출발했지만, 새로운 세상에 또 한 번 도전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16대, 17대 총선에서 낙마했음에도 도전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좋은 환경이나 배경을 갖지 못한 사람도 노력하고 도전한다면 잘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몸속에서 꿈틀대 왔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