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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회장 "테라스원, 여의도 명소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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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입점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여의도 테라스원의 그랜드 오프닝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최은영 회장(왼쪽 여섯번째)과 입점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이 여의도 테라스원의 그랜드 오프닝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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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최은영 유수홀딩스 대표가 여의도에 프리미엄 푸드타운을 개장했다.

유수홀딩스는 11일 여의도 사옥 후면에 위치한 증축 건물 테라스원에서 입점업체 대표 및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개장) 행사를 가졌다.
테라스원은 유수홀딩스가 지난해 9월부터 한진해운 빌딩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1년 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상가 건물이다.

건물은 지하 2층~지상 6층으로 구성됐다. 연면적 3768㎡(1140평) 규모로 층마다 테라스를 설치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건설됐다.

최 회장은 여의도 직장인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푸드타운 콘셉트를 잡았다. 최근 리테일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전 층에 입점시켰다.
지하 1층은 정갈하고 깔끔한 한식(한우 및 갈비탕 등)을 맛볼 수 있는 송추가마골(IN URBAN)이 입점한다.

지상 1층에는 부산어묵의 원조 '삼진어묵', 서울 대표 베이커리 '리치몬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카페콜론'이 콜라보레이션한 새로운 형태의 매장 등을 섭외했다.

2층은 중식 레스토랑 '발재반점', 3층은 프리미엄 이자까야 '쿠(KU)', 4층은 씨푸드 펍(Pub) '메르까또 와이(MERCATO·Y)', 5층은 수제막걸리로 유명한 프리미엄 한식주점 '월향', 6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까메라15(CAMERA15)'을 배치했다.

이중 '쿠', '메르까또 와이', '까메라15'는 이번 입점을 시작으로 신규 런칭한 브랜드이다.

테라스원은 여의도 버스환승센터와 가깝다.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도 인접해 있다. 교통편이 편리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은영 회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여는 테라스원이 여의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8월 한진그룹에서 한진해운홀딩스를 분리해 유수홀딩스로 개명했다.
유수홀딩스의 테라스원 조감도.

유수홀딩스의 테라스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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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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