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유로파리그 4연속 공격 포인트…32강행 기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정호 1골' 아우크스부르크, 파르티잔 꺾고 첫 32강 진출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도움 한 개를 올려 팀의 32강 진출에 기여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2016시즌 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홈경기에서 AS모나코(프랑스)에 4-1로 이겼다. 4승1무1패(승점13)로 조 1위를 기록하며 안더레흐트(벨기에)와 32강에 진출했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90분을 모두 뛰었다.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37분에는 침투패스로 에릭 라멜라의 추가골을 도와 올 시즌 출전한 유로파리그 네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2골3도움)를 올렸다.

토트넘은 전반 2분과 18분 연속골에 이은 라멜라의 해트트릭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6분 상대 스테판 엘 샤라위에 한 골을 내줬으나 후반 33분 톰 캐롤이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매듭지었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는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26)의 득점으로 첫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파르티잔(세르비아)과의 L조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0-1로 뒤진 전반 40분 교체로 들어간 홍정호는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분위기를 반전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5분 파울 페르하에그가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4분에는 라울 보바디야가 쐐기 골을 성공시켜 역전승, 3승3패(승점 9)로 파르티잔을 골득실차(아우크스부르크 +1, 파르티잔 -4)로 따돌리고 조 2위로 32강행을 확정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