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땔감 나누기 대상(가정)은 농·산촌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로, 이들에게 전달될 땔감은 숲 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고사목·나뭇가지 등 부산물이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해 저소득 취약계층 7000세대에 3만3000여톤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종건 운영지원과장은 “산림청은 올 겨울 사랑의 땔감으로 1만 세대에 온정을 전할 계획”이라며 “단순한 땔감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직원 봉사동호회를 통해 땔감 나눠주면서 다양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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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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