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의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가 공식 출시됐다.
EQ900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비례를 갖춰 탄생했다.
실내 디자인은 ▲수평형으로 디자인돼 안정된 느낌의 넓은 실내공간 ▲최상급의 천연가죽 및 리얼우드 ▲차별화된 컬러 등 고객의 깊은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들로 채웠다.
특히 천연 가죽시트에 적용된 최고급 소재는 이탈리아 명품 가죽 가공 브랜드 '파수비오(PASUBIO)'사와 협업해 개발했으며 정교한 스티치는 세계 유수의 프리미엄 시트 브랜드 오스트리아 '복스마크(BOXMARK)'사와 공동 개발했다.
EQ900는 전장 5205㎜, 전폭 1915㎜, 전고 1495㎜의 차체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축간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115㎜ 늘어난 3160㎜로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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