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희준이 결혼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희준은 지난해 초 배우 노수산나와 3년의 열애 끝에 이별 소식을 전했다. 노수산나는 연극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화 '숨바꼭질'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최근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4일 결혼을 발표한 모델 이혜정과는 세 번째 공개 연애였다. 모델 이혜정은 초등학교 때 농구를 시작해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지난 2002년부터 2년 동안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이혜정은 모델로 전향해 파리·뉴욕·밀라노 콜렉션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희준의 소속사 측은 4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 이혜정과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희준이 4월 백년가약을 맺습니다"라고 밝혔다.
이희준과 이혜정은 내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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