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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공설묘지 사용중지 자연장으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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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군외면 삼두리 일원 공설묘지 1·2구역이 만장됨에 따라 추모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군외면 삼두리 일원 공설묘지 1·2구역이 만장됨에 따라 추모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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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화장으로 친환경적인 장사문화 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군외면 삼두리 일원 공설묘지 1,2구역이 30일자로 만장됨에 따라 추모공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공설묘지 만장에 대비해 지난 3월부터 자연환경보존과 친환경적인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추모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완도군 추모공원은 봉암담 1,508기, 수목장 23주, 잔디장 192㎡의 친환경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기간은 15년으로 3회까지 연장 가능하다.

사용료 및 관리비는 봉안담, 잔디장은 관내 7십만 원, 관외 110만 원이며, 수목장은 180만 원이다.
추모공원을 이용하려면 목포나 광주까지 이동해 화장해야해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해남군과 진도군 연계사업으로 해남군 황산면에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했다.

2017년 서남권 광역화장장이 준공되면 주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에서는 국토잠식 문제와 자연환경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자연장제도를 2008년5월2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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