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5 벤처·창업대전 행사에서 진행된 벤처 활성화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벤처기업인 부문 최고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올해 복지서비스 위탁기업 1100개사, 서비스 이용 임직원 수 150만명 돌파에 따라 지속 성장을 이뤘고, 지난 2012년 벤처 활성화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후 3년 만에 또다시 수상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지웰페어는 복지플랫폼을 운영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ㆍ기관 임직원들이 개인의 기호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복지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복지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해 가격할인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공공부문은 물론 중소·벤처 등 민간부문의 직원복지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
또 기업복지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 온라인쇼핑몰 운영, 사회복지 종사자 위한 복지포털 구축 등 사회복지 사업에도 진출하여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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