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의 FRIS(Fraud Risk Identification System)는 지난 2009년에 개발된 국내 최초의 신청사기방지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대출 신청자를 심사할 때 금융사로부터 직접 수집한 허위 정보와 참조 정보 등을 통해 위조서류나 사기성의 신청 징후를 우선 발견해 대출 사기를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해준다.
FRIS는 대출 신청자의 과거 신용 거래·허위 이력과 재직처, 주소, 연락처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신청 고객에 대한 사기성 대출 신청 징후를 파악한다. 사기 대출을 방지하면 연체율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한편 렌딧은 오는 12월 2일 렌딧 5호 포트폴리오 투자를 열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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