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1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 '제2회 한국경영학회 CSV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오른쪽)과 문동민 산업통상자원부 과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 은 '제2회 한국경영학회 CSV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를 통해 모범적인 공유가치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펼치며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동반성장에 공헌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에는 서울, 부산, 경남 등 11개 시(市), 70여 개 거점에서 500여 명의 시니어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앞으로도 CSV사업모델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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