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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스마트물류센터로 CJ대한통운·BYC 센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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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센터 인증시 0.5~2%P 이자 지원
2021년 7월 도입된 뒤로 총 45개소 인증

국토교통부가 28일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 BYC 완주 물류센터를 '2024년 제1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청사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국토교통부 청사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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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첨단·자동화 시설, 장비, 시스템 등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부터 인증하는 것이다. 2021년 7월 제도가 도입된 뒤 국토부는 이번 인증까지 총 45개소를 인증했다.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자동화 장비를 구입 비용의 대출이자를 0.5~2%포인트 지원받는다. 이자 지원 규모는 기업규모와 인증 등급(1~5등급)에 따라 다르다. 대출한도는 기업별로 시설자금 1500억원, 운영자금 100억원이다. 지금까지 인증받은 45개 스마트물류센터는 총 9318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지난해 말 기준 143억원의 이자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CJ대한통운 용인 물류센터는 3개 온도 대역(상온, 냉장, 냉동)으로 구성된 풀필먼트(fulfillment) 물류센터다. 풀필먼트 물류센터는 물류 전문업체가 입고, 보관, 포장, 배송, 재고관리 등 물류 전 과정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이 물류센터는 로봇 등 자동화 설비와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BYC 완주 물류센터는 자동화 물류시스템을 통해 보관·분류·출고 등을 일원화해 전국에서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수입한 물품을 재포장·유통하는 BYC 주문 특성상 인력 소모와 업무강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GTP(Goods To Person) 기반의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GTP는 작업자가 출고 상품을 직접 가지러 가지 않아도 상품이 작업 위치로 옮겨지는 자동화 시스템을 말한다.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인증센터 인증제도는 민간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업계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스마트물류센터 확산 등을 통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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