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올해 4분기에 250만대 팔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나이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KGI증권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궈는 애플의 최신 태블릿PC인 아이패드 프로가 10~12월에 240만~260만대가 판매 될 것이라 예상했다.
삼성전자는 애플에 아이패드 프로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주요 공급업체인 샤프인데 생산량에 문제가 있어 삼성이 애플을 도와 수요량을 채워주고 있다.
궈는 애플펜슬이 조립과정이 복잡해 생산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생산이 원활하지 못한다고 언급했다. 이런 점도 아이패드 프로 전체 판매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