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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22점' 모비스, KCC 공격 틀어막고 홈 6연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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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울산=김현민 기자]

빅터[울산=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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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커스버트 빅터(32)의 활약을 앞세운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홈 6연승을 달렸다.
모비스는 19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85-66으로 눌렀다. 이날 결과로 모비스는 4연승 겸 홈 6연승을 질주했다. 15승 6패를 기록하면서 2위 자리를 유지했다. 2연패를 기록한 KCC는 12승 11패로 4위에 자리했다.

모비스는 공격과 수비가 잘 조화를 이루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지역방어로 KCC의 공격진을 묶고 빅터가 2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을 섰다. 전준범(24)도 쿼터마다 꾸준한 득점을 기록해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내주고 쫓아가던 모비스는 김수찬의 활약과 함지훈의 영리한 플레이로 38-32 역전에 성공했다. 다음부터는 견고한 수비력이 빛났다. 틀을 잘 갖춘 지역방어를 섰다. 장신 센터 하승진을 앞세워 KCC는 높이로 승부를 보고자 했지만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다.
전반전까지 10점차로 앞서가던 모비스는 후반전에도 더욱 힘을 냈다. 3쿼터에도 KCC가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는 사이 착실시 득점에 성공한 모비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4쿼터 중반에는 20점 내외의 점수차가 나면서 사실상 모비스가 승기를 잡았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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