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은 모바일 카드교환게임(TCG) '마비노기 듀얼'을 글로벌(중국 제외)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지난 9월 호주, 캐나다,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7개국에 소프트 론칭을 진행하고, '마비노기 듀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마비노기 듀얼'은 다섯 종류의 자원, 열두 장의 카드로 구성한 덱을 활용해 전략 플레이를 즐기는 모바일 TCG이다. 다른 플레이어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아레나'와 매일 도전할 수 있는 '일일 미션', 다양한 NPC 캐릭터들과 함께 여러 카드를 사용하면서 문제를 풀어가는 '스토리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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