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대기해양청(NOAA)은 10월 세계 평균 기온이 기온을 관측한 1880년 이래 가장 높았다고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로써 6개월 연속 월 최고 평균 기온 신기록이 수립됐으며 올해 1∼10월 세계 평균 기온 역시 역대 가장 높다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 확실해졌다. 전문가들은 엘니뇨 현상에 따른 해양 온도 상승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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