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1시50분께 생드니에서 테러 용의자가 은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파트 급습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통신은 프랑스 경찰을 인용해 작전 과정에서폭탄을 터뜨려 자살한 여성 테러 용의자 1명을 포함해 테러 용의자 2명이 사살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블룸버그 통신과 CNN 등은 테러 용의자 3명이 사살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 프랑스 경찰은 테러 용의자 7명을 체포했다.
프랑스 경찰은 5명이 가벼운 부상을 당하고 경찰견 한 마리가 희생되는 피해를 입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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