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동원개발이 분양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A블록)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아파트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견본주택 앞에는 주말 내내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지속됐다.
15일 동원개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견본주택에 다녀갔다.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는 41만7485㎡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총 4100가구가 2018년까지 입주하게 되며 용인시청, 용인 동부경찰서, 수원지방법원 용인시법원, 우체국, 소방서 등이 모여있는 용인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행정타운과 구도심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좋은데다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해 대기 수요자가 많았다"면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용인은 물론 분당, 수원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았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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