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14일부터 이틀 간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리는 B20 정상회의(서밋)에 한국 경제계 대표로 참석했다. B20 서밋은 G20 서밋과 연계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서밋에서 20개국 주요 기업인들은 B20의 무역·금융·인프라투자·고용 등 분과별 논의결과를 담아 'G20 정상건의서'를 G20 정상들에게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올 1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개최되는 WTO 제10차 각료회의 전까지 WTO 무역원활화조약(TFA)의 조속한 비준과 이행 촉구 ▲금융위기 이후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제한된 금융접근성 확대 ▲청년·여성 고용제고를 위한 정책지원 강화 ▲나라별 인프라 수요 파악 및 추진 전략 수립 ▲세계 중소기업 포럼 상설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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