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같은 날 오후 한국 서울공항을 떠난 박 대통령은 11시간 30분 간 비행해 이곳 안탈리아에 도착했다. 미리 와 있던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윤수 주터키대사의 영접을 받았다. 터키측에서는 니하트 제이베크지 경제부 장관과 안탈리아 주지사 등이 나왔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파리 총기난사 테러 사건을 계기로 테러리즘 근절도 주요 의제로 논의될 가능성이 높다. 박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
안탈리아(터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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