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넥슨지티는 12일 2015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8% 줄어든 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 집계 결과 매출 476억원, 영업이익 176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3%, 10.3% 늘었다.
3분기 매출 감소는 넥슨과 공동으로 진행하던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 등 게임 서비스가 7월부터 넥슨 단독 사업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영업비용 감소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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