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김주혁이 등장하며 '여주인공 남편 찾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 2화는 '당신이 나에 대해 착각하는 한 가지'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문동 가족들의 정겨운 모습과 함께 골목친구 5인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덕선이 당시 김주혁에게 초콜릿을 줬다는 주장과 달리, 김주혁은 받은 적이 없다고 발뺌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2화 후반부에서 고량주를 먹고 얼큰하게 취한 골목친구들이 훌쩍 큰 덕선에게 호감을 표현하며 본격적인 수수께끼가 시작됨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격은 하나같이 모두 다르지만, 한 골목에서 나고 자라 자연스럽게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골목친구 5인방'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들 사이에서 펼쳐질 풋풋한 로맨스와 남편으로 등장한 '김주혁'의 정체 찾기가 시청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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