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새정치연합이 나흘만에 국회농성을 중단하고, 다음 주부터 국회 일정에 정상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의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변인은 "19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정치가 민생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난을 듣지 않도록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과 함께 19대 국회가 '일하는 국회, 민생국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