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복궁 홍례문 광장에서 열린 '2016~2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축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공식선포식에 이어 열린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는 12개국 외국인 68명이 공연을 펼쳤고, 국악과 성악, K-POP 공연이 어우러진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정부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친절한 대한민국' 이미지를 국내외 확산하는 사업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외래관광객 1400만명 시대 한국 관광의 질적성장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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