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국민은행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에서 김장배추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김장배추 6000여 포기를 수확했다. 지난 8월 직원들이 직접 심은 배추를 수확한 것으로 무농약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됐다. 오는 14일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김장김치를 담가 전국 각지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10년차를 맞이하는 KB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쓰일 주재료인 배추를 직원들이 직접 심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로 전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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