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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달러 강세 영향에 하락‥WTI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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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1.58달러(3.3%) 하락한 46.32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86달러(3.68%) 하락한 48.6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데다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은 이날 미국 하원에 출석,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살아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지난 3개월내 최고치를 보이는 등 강세를 유지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10월30일로 끝난 주간의 원유재고가 280만배럴 늘어난 4억828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원유재고는 6주 연속 증가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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