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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예술재단 ‘찾아가는 영화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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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영서]

주윤덕 신안군의원 “전체 섬에서 상영되도록 노력”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무안·신안·함평 등의 극장이 없는 마을을 찾아가 가설극장 형태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극장이 없어 영화를 보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 9월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영화 ‘명량’ 상영을 시작으로 9월에만 6차례 상영했으며 지금까지 계속 이어오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신안군 지도읍에서 최신작 ‘암살’을 상영했다. 지도읍 주민들은 “그동안 영화를 보려면 승용차로 1시간 넘게 걸리는 목포의 극장을 찾아가야 했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최신작을 상영해줘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윤덕 신안군의원(지도·증도·임자)은 “매번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도읍 주민뿐 아니라 신안군 섬 전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 전라남도의 문화정책 가운데 하나인 ‘찾아가는 영화관’은 CJ헬로비전 호남방송이 극장이 없는 마을을 찾아가 최신 영화를 상영해주는 사업이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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