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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의 애플 도발…"드로이드 터보2는 안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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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테스트 시 아이폰 액정이 깨지는 모습.(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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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출시 앞둔 '드로이드 터보2' 내구성 실험 영상 공개
아이폰 등 경쟁 스마트폰과 함께 진행한 실험
'드로이드 터보2'는 파손방지 액정 채택해 흡집 안 나…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모토로라가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 '드로이드 터보2'의 내구성을 아이폰과 비교했다.

27일(현지시간) 모토로라는 '드로이드 터보2'와 아이폰과의 드롭테스트를 진행해 자사 제품의 내구성이 더 뛰어나다는 내용의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에서는 아이폰을 비롯한 경쟁 스마트폰을 바닥에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산산조각 나는 장면을 보여준다.


모토로라는 광고에서 '40%는 발가락에 찧는 것이 바닥에 떨어뜨려 액정이 깨지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사분의 일은 깨진 액정에 손가락이 다치기도 한다', '30%의 깨진 액정은 다시 수리할 수 없다' 등의 문구로 경쟁 제품들이 '너무나도 연약하다'고 비판한다.

이후 같은 방식으로 떨어뜨려도 멀쩡한 자사의 스마트폰 드로이드 터보2를 연이어 보여준다. 이와 함께 액정 보장 기간을 최대 4년으로 늘렸다는 문구를 소개해 내구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로이드 터보2

드로이드 터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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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는 '드로이드 터보2'에 파손방지(Shatter Shield)액정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플렉시블 아몰레드로 제작됐는데, 플라스틱으로 구성돼 있어 깨짐이나 흠집에 강하다.

이 스마트폰은 29일(현지시간) 미국의 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판매된다. 가격은 624달러(약 70만7000원)로 책정됐다.

세부 사양으로는 5.43인치 QHD(2560Χ1440) 해상도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 2100만화소의 후면카메라와 500만화소의 전면카메라, 3기가바이트(GB)램을 갖췄다.

또, 3760밀리암페어아워(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이틀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춰 15분만에 최대 13시간 대기할 수 있는 전력량이 충전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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