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9개국에서 활동 중인 전문 변호사와 해외 진출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수출입은행은 아프리카의 투자 기회와 사업 리스크를 분석하고, 리스크 경감 방안을 소개했다.
홍영표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은 "아프리카 9개국이 최근 정치적 안정을 기반으로 중장기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한국 기업이 참여할 사업을 발굴하기 좋은 시기"라며 "수출입은행은 정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대상국 개발단계별로 차별화된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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