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수아, 서유리 등 미녀스타들의 '쿨한' 성형 고백이 잇따르는 가운데 성형수술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11일 tn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실검녀 특집 미녀는 괴로워'편으로 꾸며져 배우 홍수아와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출연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연예인들의 잇따른 성형 고백이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성형수술 후 과한 마취나 패혈증 등의 원인으로 사망하는 사고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 사례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성형 관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현지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의료관광객 5만6000명 중 15%가 의료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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