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자민당의 한 간부의 말을 인용해 가을 임시 국회 일정에 협정안을 작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음 달 열릴 임시 국회에서는 개각에 따라 정부·여당 인사가 두루 발언을 해야 하고, 정기 국회에서 계속 심의로 넘긴 법안 등을 심의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예산안 심의까지 고려하면 임시 국회는 12월 한 달간만 바라볼 수밖에 없다.
아베 총리는 이달 중앙아시아를 순방하고 이어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 11월에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이 예정돼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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