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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블프 할인행사 규모 확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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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 아웃도어, 핸드백, 주방용품 등의 할인행사로 북적이고 있다.

지난 3일 롯데백화점 본점 9층 행사장. 아웃도어, 핸드백, 주방용품 등의 할인행사로 북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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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면세점은 6일 정부의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확대 계획에 발맞춰 행사 참여 브랜드를 늘리고 할인율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할인 혜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감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명품잡화, 시계·보석, 악세서리, 화장품·향수 등 전 품목 중 198개 브랜드로 확대하고 가격도 최대 80%까지 낮추기로 했다.
할인 대상에는 제냐, 발렌시아가, 토리버치 등 해외 유명 패션잡화 브랜드는 물론 85개 수입·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포함된다. 평균 할인율은 30~50% 이며, 일부 상품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브랜드 세일은 10월31일까지, 재고 소진 시 종료) 더불어 11일까지 400달러 이상 내국인 구매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1만원권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백화점, 마트 등 그룹 계열사들과 동시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의 확대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행사에 공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신동빈 회장은 롯데그룹 유통 서비스 계열사가 앞장서 소비 진작을 앞당기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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