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본부장은 이날 오전 'KBS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전화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여야의 공천 갈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최 본부장은 이어 "새정치연합은 이미 혁신위안을 통해 안심번호제로도 경선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당헌당규에 해놨다"면서 "설령 그렇지 않다 해도 유용한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근거로 확보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 본부장은 선출직평가위 위원장을 둘러싼 당내 전운에 대해선 "야당 문제는 주류, 비주류, 친노(친노무현), 비노(비노무현) 프레임 때문에 늘 침소봉대된다"면서 "평가위원장의 경우 조은 동국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거론됐고 압축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연합의 해당 위원회 구성은 늦어도 이번 주 중 마무리 될 전망이다. 최 본부장은 "적어도 위원장 위원을 이번 주 안에 해야 된다"면서 "11월13일 까지가 평가위 활동기간이라서 빨리 해야 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노인 너무 많아, 75세 이상만"…식대 1만원 민간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