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5년 한국관광 100선’,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 곳’ 선정 및 제15회 곡성심청축제(10.8~11) 개최 기념으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대학생 기자단) 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곡성군,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 곳 선정 기념 팸투어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2015년 한국관광 100선’, ‘네티즌이 뽑은 베스트 그 곳’ 선정 및 제15회 곡성심청축제(10.8~11) 개최 기념으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대학생 기자단) 4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추억과 테마가 있는 증기기관차와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곡성 관광의 매력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갔다.
또 고향 어머니의 품으로 훈훈한 정이 가득한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는 멜론, 사과, 민속 뻥튀기, 순대국밥 등 농특산물과 토속음식을 맛보며 추억을 나눴다. 태안사, 조태일 시문학관, 섬진강 문화학교에서 독도사진관 등을 탐방하면서 곡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체험했다.
먹거리로는 남도의 시골밥상인 한정식, 은은한 가을향기에 젖은 은어와 참게매운탕, 비계가 적고 육질이 부드러운 흑돼지 숯불구이 별미로 오감 만족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2016년도 곡성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전국 대학가에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블로그·SNS 등 뉴미디어를 통해 곡성의 관광명소를 실시간 전파해 국내외 관광객 및 내일로들이 지속적으로 곡성을 1박2일 체류형 관광으로 다녀갈 수 있도록 해 지역 관광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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