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은 2일 서울·대전·대구 지역의 3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SK텔레콤 광고모델인 설현이 직접 본인의 브로마이드 세트를 고객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은 모델 설현이 매장을 찾은 SK텔레콤 고객 대상 선착순 80명에게 친필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 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고객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현 브로마이드 세트는 최근 SK텔레콤 일부 대리점에서 도난 사태까지 발생하면서 화제가 된 설현의 '뒷태' 사진 1장과 미공개 사진 3장 등 총 4장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 남상일 마케팅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경쟁사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인 고객 체험 활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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