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형상화한 머그ㆍ텀블러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을시즌 전용 상품 출시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오는 2일 커피나무 숲에 사는 사향고양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우드랜드MD 시리즈’와 호박을 형상화한 머그ㆍ텀블러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을시즌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가을을 맞아 준비한 스타벅스의 우드랜드 MD시리즈는 커피나무 숲에 사는 사향고향이를 주인공으로 해서 한 편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5개의 머그ㆍ텀블러에 담아 더욱 이색적이다. 또한 각 상품에 각각의 장면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동화책 컨셉의 홍보물로 별도 제작해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경험을 전달한다.
부드러운 데님을 소재로 하고, 가을 커피나무 숲 속의 동물들과 커피 이야기를 자수로 표현한 ‘스타벅스 데님 에코백’(1만8000원)과 ‘스타벅스 데님 코스터’(3900원)도 함께 준비했다.
여기에 호박을 형상화한 ‘펌킨 휘핑 머그’(355㎖, 18,000원)를 포함해 색색의 단풍으로 물든 한강을 배경으로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2015 오텀 시즌 머그’ 등 7종류의 가을시즌 한정 머그와 텀블러도 같이 선보인다.
새로운 가을음료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다크 카라멜 라떼 또는 과테말라 다크 트러플 모카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특별 제작한 비매품 ‘머그리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9일부터 펼친다. 머그리드 소진 시 이벤트는 종료될 예정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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