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드라마 '내 딸, 금사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6일 방송된 MBC 새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7회는 닐슨리서치 전국기준 15.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17.9%) 대비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추석연휴의 여파가 주말 안방극장에 그대로 이어졌다.
이날 방송된 '내 딸, 금사월' 7회에서는 혜상(이나윤)이 오민호(박상원)와 한지혜(도지원) 부부의 딸로 새 삶을 시작하게 됐다. 거짓말을 일삼는 혜상에게 찬빈(전진서)은 콩쿨에서 파트너 제안을 하고, 혜상은 밤낮없이 바이올린 연습에 몰두하다 쓰러졌다.
이에 병원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말하고, 혜상이 잠결에 사월(갈소원)의 이름을 불렀던 데에서 지혜가 혜상을 집으로 데려온다. 이에 혜상은 민호에게 반 아이들에게 입양아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다며 자신의 전학을 요구했고, 그나마 사월은 등교도 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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