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첫 번째 고객체험센터 오픈
후지제록스 디지털 인쇄기 전 모델, 최신 솔루션·서비스 체험 가능
"글로벌 넘버원 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할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그룹 후지제록스가 업계 최초로 글로벌 고객체험센터(ICEC)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센터 내에 후지제록스의 디지털인쇄기 전 모델을 배치해 상업인쇄에 종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장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인쇄상품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고객체험센터의 특징은 세 가지다. 첫 번째는 색상 관리, 웹 통합 워크 플로우, 디자인, 인쇄 제작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관련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해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솔루션 테스트를 수행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고객을 대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역할도 진행한다.
세 번째는 고객 사업의 성공을 응원하는 워크숍이다. 워크숍에서는 인쇄 산업과 시장에 관련된 트렌드와 각종 세미나, 자사 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이 다뤄진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는 "업계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객체험센터를 개설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고객지원활동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넘버원'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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