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일시금으로 개인예금 2000만원과 함께 매달 급여 20%를 ‘청년희망펀드’에 납입하는 내용의 가입신청서에 서명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것으로, 펀드 기부금은 청년희망재단(가칭)에 사용된다.
한편 다음달 2일 국회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된다.
정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는 디딤돌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기업들의 청년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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