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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전동석·박은태·한지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

최종수정 2015.09.24 08:55 기사입력 2015.09.2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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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전동석·박은태·한지상…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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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압도적 귀환을 이끌 캐스팅이 공개됐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이자 '자크'를 동시에 연기할 배우는 바로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이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천재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인물이고, 자크는 냉혹하고 욕심 많은 격투장의 주인이다.
'앙리 뒤프레'와 '괴물'을 동시에 연기할 배우는 박은태, 한지상, 최우혁이다. 앙리 뒤프레는 의협심이 강한 빅터의 조력자이며 괴물은 인간을 동경했지만 창조주에게 버림받고 인간을 증오하는 존재다.

프랑켄슈타인 가문의 비밀을 간직한 '엘렌'과 자크의 냉혹한 부인 '에바' 역은 서지영과 이혜경이 맡는다. 사랑스러운 여인 '줄리아'와 괴물을 보듬어주는 격투장의 하녀 '까뜨린느'는 안시하와 이지수가 연기한다.

'프랑켄슈타인'은 충무아트홀이 지난해 개관 10년을 맞아 내놓은 작품이다. 1818년 출간한 메리 셀리의 소설 '프랑켄슈타인'이 원작이다. 김희철 프로듀서와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과 '올해의 창작뮤지컬'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아홉 개 부문을 석권하기도 했다. 누적 관객 수 8만 명 이상, 평균 객석 점유율 95%, 인터파크 평점 9.8점 등 창작뮤지컬로서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무대에 올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9세기 유럽을 살던 '신이 되려 한 인간, 인간을 동경한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이다.

11월27일부터 2016년 2월28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에 오른다. 6~14만원. 문의 1666-8662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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