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 가을맞이 꽃 심기·한가위 송편빚기 등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김우성)이 가을맞이 꽃체험행사와 한가위 송편빚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자연학습장에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꽃심기 체험학습 행사를 지난 22일 가졌다.
꽃 심기 체험학습은 미래의 꿈인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만지며 꽃을 심고 가꾸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우성 전라남도농업박물관장은 “야외전시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사계절 꽃피는 체험학습장으로 가꾸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6일 한가위 송편 빚기 체험을 비롯해 10월 17일 고구마 캐기, 24일 벼베기·탈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문의=전라남도농업박물관(<www.jam.go.kr>) 061-462-2796∼9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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