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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윈도우10 탑재한 10인치 태블릿 출시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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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외에 안드로이드 탑재한 두가지 모델로 탑재할 가능성도

샤오미 미패드 2(Mi Pad 2) (출처 : 테크타임즈)

샤오미 미패드 2(Mi Pad 2) (출처 : 테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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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샤오미가 윈도우 10을 탑재한 10인치 태블릿 '미패드 2(Mi Pad 2)'를 출시할 예정이다.

22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테크타임즈 등에 따르면 샤오미가 MS의 '윈도우 10'을 탑재한 두번째 태블릿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샤오미는 이미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자사 기기에서 윈도우 10 OS 테스트를 마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가 미패드 2를 윈도우 10 용 외에 안드로이드 롤리팝 버전 2가지 모델로 나누어 출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는 듀얼 부트 태블릿으로 출시해 하나의 탭에서 두가지 OS를 오가면서 사용할 수 있게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샤오미 미패드 2에는 인텔 14 나노미터 프로세서, 4GB 램,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미패드2의 디스플레이는 10인치로 쿼드HD(2560*1440)를 장착했다. 샤오미는 고사양 제품은 저가에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샤오미 미패드2가 3C 품질 인증 센터에서 발견됐다는 소문과 함께 조만간 출시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기즈모 차이나는 미패드2의 모델명이 2015716이며, 5.0볼트와 2A 전원 충전기를 탑재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샤오미가 준비하는 제품이 태블릿 PC 카테고리에 속한다는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판 지우탕 IHS 애널리스트도 샤오미가 두번째 태블릿에 윈도우 10을 탑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샤오미는 22일(현지시간) Mi 4c라는 중간 사양급 스마트폰도 출시할 예정이다. Mi 4c는 C타입 USB를 지원하는 첫 모델이며, 샤오미는 10만대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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