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추석을 맞아 세 가지 색깔 외국인근로자 명절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여기에 28일 하남 제2어린이공원에서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센터장 이천영)의 ‘고려인가족 한마당’도 예정돼있다.
먼저 ‘외국인근로자 추석맞이 한마당’에서는 송편만들기, 한복체험, 외국인 노래자랑, 추석한마당 놀이 등이 진행된다. ‘외국인근로자 전국축구대회’는 태국·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12개국 근로자 35개팀이 참가하는 행사다. 3일간 토너먼트 방식으로 벌어지는 미니 월드컵이 두 축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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