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사)송정청년회의소(회장 박성만)와 오는 10월 15일 ‘제19회 사랑의 가정 합동결혼식’에서 화촉을 밝힐 부부를 모집하고 있다.
결혼식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여성보육과(062-960-8384)에서 하고, 신청세대가 많을 경우 각 부부의 사정을 감안해 10쌍을 선정한다.
저소득 동거부부에게 더 행복한 결혼생활의 계기를 마련해주자는 취지로 1987년 시작된 합동결혼식은, 그해 12쌍을 시작으로 이듬해부터 2014년까지 205쌍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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