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열린 개소식에는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를 비롯해 아산서비스센터 최병훈 소장, 충청지역본부 채규병 본부장 등 서비스 네트워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아산서비스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내수 시장 판매량이 10만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따른 정비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보고 네트워크 확충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쌍용차는 전국 54개 서비스센터와 20개의 전문정비공장, 256개의 서비스프라자 등 총 330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2개를 추가로 개소해 총 34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및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곳까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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