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16일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범죄피해와 인권보호를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실버드림’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16일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의 범죄피해와 인권보호를 위해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효령노인복지타운에 ‘실버드림’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상담은 노인 범죄피해자 보호 및 권리에 대한 정보 제공이며 사안별 상담과 지원기관 연계를 통한 피해자보호 및 지원에 따른 인권문제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참석한 김모(67)씨는 “경찰관이 찾아와 노인들의 범죄피해 실정을 이해하고 극복해 갈수 있도록 상담과 지원해 주는 상담소가 마련되니 편리하고, 노인 인권이 더욱 보장되는 것 같아 든든함과 동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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