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훈장은 신장섭 네오프린텍(주) 대표이사가 받는다. 신 대표이사는 35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며 열다섯 개 국가의 사전폰트를 개발했다. 한한(漢韓) 대사전을 발간해 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폐세정액 정화 장치를 설치해 친환경 인쇄환경을 만들었다.
국무총리표창은 (주)동양잉크 최대광 대표이사가 받는다. 이외에도 동신인쇄 이명호 대표, 신구대학교 최재혁 교수,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재영 부장 등 스무 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인쇄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다변화 등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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