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기도 용인시에서 열린 뉴 트레이닝 센터 미디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행사에는 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신임 사장이 참석해 고객 만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 및 국내 투자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이번에 오픈한 신규 트레이딩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4㎡ 규모로, 연 최대 1만2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층은 승용 및 상용 관련 기술, 판매 교육 등 분야별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프라와 교육 장비들을 갖췄다.
신규 트레이닝 센터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본사 교육 및 인증을 거친 총 20여명의 강사진과 운영진이 상주하며 승용기술교육, AMT(Automotive Mechatronics Traineeship) 교육, 승용 및 상용 판매교육,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 각각의 전문 분야를 담당한다. 또한, 체계적인 경력 및 교육 이력 관리를 도와주는 온라인 경력 관리 시스템은 물론 웹기반의 원격 교육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