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롯데마트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농식품산업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5년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농업과 기업 간 상생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국내 유통 업계 최초로 우리 농산물의 직접 수출을 지원하는 등 국산 농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이번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총 10개 기업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2008년) 이후 해외 매장을 활용해 ‘한국식품판촉전’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판매 우수 상품들을 해외 매장 정식 입점을 진행해 경쟁력 있는 국내 우수 농식품을 발굴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한 도움을 주고 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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