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LPG전문기업 E1이 우수 고객을 위한 'E1 LPG 콘서트, 열정충만 대한민국' 콘서트를 다음달 9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깨워라 열정, 채워라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MC 정준하의 진행으로 1980~1990년대 댄스스타 김완선, 박남정, 김건모, 코요태, 쿨 등이 무대에 선다.
희망충전 서포터즈 홍보대사인 E1 모델 피겨여왕 김연아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돼 관객들과 함께 기부 문화, 그리고 현재의 고민과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희망충전 서포터즈'는 매월 100리터 이상 충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E1이 고객의 이름으로 1000포인트를 21개의 장애인 단체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콘서트에선 김연아를 명예 '희망충전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향후 활발한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E1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LPG고객들에게 일상 속 고민에서 벗어나 함께 즐기며 그 시절의 열정을 깨우고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며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기부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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